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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로

저는 여섯살입니다. 오늘 소개해드릴 연극은 "저는 여섯살입니다" 입니다. 지난번 룸넘버 13 때 퀴즈를 맞추어 이번 공연 티켓을 2장 얻었습니다. 티켓 유효기간이 며칠 남지 않아 룸넘버 13을 보고 그 다음주에 곧바로 이 연극을 봤습니다. 언제나 그렇듯 포스터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. 보통은 제가 포스터를 보여드린 뒤에 줄거리를 말씀드렸는데요. 이번엔 공식포스터 자체를 통채로 가져오다보니 줄거리가 포스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. 줄거리 자체에 공연 내용이 다 녹아들어가서 제가 드릴 별도의 설명을 필요없을듯 합니다 ㅎ 다음은 등장인물 소개 입니다. 어느 연극이나 그렇듯 많지 않은 배우들이 출연하며, 일부 배우는 멀티역할을 합니다 ㅎ 다만, 제가 이전에 포스팅한 연극과 차이가 있다면 코미디 연극이 아닌 감성을 자아내는 연극이기 때문에.. 더보기
보잉보잉 이번에 소개드릴 연극은 뉴 보잉보잉 입니다. 먼저 포스터부터 뿅! 이렇습니다... 먼저 작가를 소개드리면요... 지난번 포스팅한 기막힌 스캔들의 작가와 동일한데요. (다시 한번 반쯤 재탕해서 소개하자면...) Marc Camoletti(1923~2003)는 스페인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아계 프랑스 작가입니다. 1958년에 집필한 La Bonne Anna를 가지고 1300회의 공연기록을 세우고 이후 1962년에 Boeing Boeing과 그 후속작 Don't dress for dinner로 각각 7년간 장기연속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웁니다. 그런 업적으로 프랑스 최고 문화훈장인 Chevalier de la Legion d'honneur를 수상했습니다. 지난번 포스팅한 작품이 Don't dr.. 더보기
보잉보잉 2 : 기막힌 스캔들 안녕하세요. 오늘은 처음 써보는 연극 포스팅입니다. 사실 대학교를 다닐 당시에는 가끔 친구들끼리 연극을 보러 가곤 했는데요. 대학교 3학년때인가? 마지막으로 연극을 본 이후에는 사실 연극을 본 적이 없습니다;;; 따라서 이번에 본 연극이 거의 6년만에 보는 연극인 셈이죠. 사실 뭘 봐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다가... 마침 소셜커머스에도 올라오는 뉴 보잉보잉 2 (기막힌 스캔들)을 보기로 결정했답니다. 개인적으로 웃기는 연극을 좋아하거든요. 정신없이 웃고 떠드는... 어쩌면 그 배경에는 2006년인가에 봤던 라이어가 그 시한폭탄 역할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ㅎ (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... 기대도 안 하고 갔는데... ㅎㅎㅎ) 자! 먼저 포스터 입니다. 네! 잘 보셨나요? 아무것도 없습니다;;;;;;;; 그저 .. 더보기